사랑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기도에 힘입어 감사와 사랑을 현지인들에게 나누고 있습니다.


저희는 선교훈련을 잘 마치고 주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지상명령인 선교가 무엇인지

다시한번 점검하면서 20년의 사역을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님의 나라가 가까이 옴을 실감하면서 한 순간이라도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아야되겠다는

생각이 더욱 새롭게 느껴집니다.


카투만두의 바울신학교를 중심으로 네팔의 산악과 평야지역의 요충지에 센터를 세워

농번기와 하기,동기 방학을 이용하여 3개월코스로 성경을 가르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북쪽 러수아와 동쪽 모랑지역에 준비하고 있습니다.


완성이 되면 바울신학교졸업생들이 가서 우리에게 배운것들을 다시 재생산할 것입니다.

2대,3대의 재생산(제자양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네팔땅에도 복음의 가속화가 붙을것으로 기대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원하는 동역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